제7회 2023 4IR 어워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조형남 티엠이브이넷 대표(사진 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제7회 4IR 어워즈(4th Industrial Revolution Awards)'에서 '전기차 충전 효율화 시스템'으로 '미래차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티엠이브이넷은 업계 최초로 '액체 증발 상변화 냉각존 형성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400KW 이상의 초급속 충전 산업을 선도하는 팁테크 기업으로, 올해 안에 MVP(최소 기능 제품)를 출시하고 국내 대기업들의 PoC(실증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체 측은 "이동성과 연결성이 중요한 시대"라며 "가벼운 케이블로 빠른 충전이 가능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R&D(연구·개발) 역량을 집중 중"이라고 했다. 이어 "더 나은 모빌리티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티엠이브이넷이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